키자니아 서울 이용방법 완벽 가이드(실제 이용후기): 예약부터 티켓 발권, 꿀팁까지 총정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키자니아 서울은 주말이나 방학 시즌에 언제나 인기 만점인 장소입니다.

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부모님들이라면 복잡한 발권 과정과 체험 예약 시스템 때문에 혼란을 겪기 쉽습니다.

방문 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키자니아 서울의 이용 순서 그리고 효율적인 이용 노하우를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이용순서 1. 키자니아 서울 사전 예약

키자니아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매진될 확률이 높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키자니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로그인을 해서 원하는 날짜, 시간, 종류(반일권, 종일권)를 선택해 예약합니다.

이때 남은 자리갯수가 나옵니다. 예약가능한 인원에 한도가 정해져 있으니 꼭 예약하세요.

Tip. 키자니아는 예약자 우선이기 때문에 현장 발권을 하게 되면 입장 순서가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늦게 입장하면 원하는 체험은 대기 마감일 수 있으니 꼭 예약하시길 추천합니다!

Tip. 키자니아 서울은 성수기, 주말, 공휴일에는 오전권(1부)과 오후권(2부)으로 나뉘는 반일권과,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는 종일권으로 구분됩니다.

비수기에는 권종이 다르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들의 체력과 체험 집중도를 고려할 때 반일권을 선택하여 7~8개 정도의 주요 직업 체험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Tip. 각종 제휴 카드, 멤버십 포인트, 온라인 플랫폼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정가보다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용순서 2. 번호표 뽑기 및 티켓 발권· 입장 순서 배정

키자니아 서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장 번호표 뽑기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헷갈려서 한참 찾았습니다. 용어부터 알려드릴게요.

번호표는 예약한 내역을 실물 티켓으로 받기 위한 대기순번입니다(은행 번호표 같은 겁니다).

티켓 발권은 예약한 내역을 실물 티켓으로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 번호표대로 티켓 발권을 받고, 발권 순서대로 입장 순서가 매겨집니다.

키자니아는 입장 순서를 발권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먼저 발권한 사람부터 일정 인원씩 끊어서 그룹 A,B,C 등으로 나눕니다. 그럼 입장 시간에 그룹 A 먼저 입장하고, 그 다음 B,C 등의 순서로 입장하게 됩니다.

Tip. 입장 시간, 번호표 뽑는 시간, 티켓 발권 시간이 다 다릅니다. 꼭 홈페이지 보시고 시간 체크 잘 하셔야 합니다!

제가 방문한 성수기 2부(15:00~19:30)는 입장 시간은 15:00였고, 번호표는 12:30부터 뽑을 수 있었습니다. 티켓 발권은 13:30(일찍 시작할 수 있으니 10분 전 도착 필요)부터 였습니다. 어렵죠?

즉, 빨리 입장하려면 12:30까지 키자니아에 가서 번호표를 뽑고, 나와서 놀다가 13:20까지는 다시 가서 번호 부르면 티켓 발권해야 했습니다.

발권하니 티켓에 입장 순서 그룹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그룹도 인원이 꽤 되기 때문에 빠른 입장을 원하면 그룹 내에서도 직접 줄을 서야 했습니다.

사실 C부터는 늦어서 큰 의미가 없어보였고, A,B를 받은 분들은 입장게이트 앞에 A,B가 써있으니 그 앞에 줄을 서시면 줄을 선대로 들어갑니다.

문제는 발권이 13:30인데 입장은 15:00 쯤이라 한시간 넘게 줄서있느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대신 일찍 입장해서 원하는 체험을 하긴 했습니다.

Tip. 제가 간 7월 24일에는 이벤트 중에 traveling챌린지가 있었어요. 키자니아 여권+신분증카드+30키조를 5천원에 사면 체험마다 스탬프를 찍고, 키조(키자니아 돈)도 더 벌 수 있는거였어요. 한번만 갈 거 아니고 앞으로도 가실 분들은 사는걸 추천합니다. 5천원보다 더 이득이에요! 홈페이지상에는 올해 12.31까지 하네요!

이용순서 2-1. 필수는 아니지만 알아두어야 하는 타임티켓

앞에서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입장을 하더라도 사람이 많으면 결국 원하는 체험을 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종일권이나 1부는 입장이 빠르면 첫 체험은 원하는 걸 할 수 있지만, 2부는 종일권 이용객이 이미 체험 예약을 선점해서 남은 자리가 많지 않을 수 있어요.

키자니아는 유료티켓인 타임티켓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즉, 돈을 추가로 내고 원하는 체험 자리를 선점하는 제도입니다.

반일권 기준으로 한사람당 2자리(1자리당 4천원, 가격 오른듯 합니다. 5천원으로…)까지만 선점할 수 있고, 구입은 발권 후에만 가능합니다.

구입을 원하시면 발권 후 뒤돌아서 직진하면 왼쪽에 큰 키오스크 기계가 여러대 있습니다.

거기서 원하는 체험, 시간을 골라 구입하면 되고, 이미 다른 사람들이 구입해서 자리가 없는 자리는 선택이 불가합니다.

그러니 사실거면 발권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사셔야 해요!

Tip. 타임티켓을 사면 원하는 체험을 하는게 훨씬 유리하긴 합니다. 키자니아는 90% 정도의 체험의 시작 시간이 00분, 30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15시, 15시30분, 16시, 16시30분,,,,,) 제가 했던 방법을 설명드릴게요.

우선 키자니아는 입장 시 체험 예약에 쓰는 팔찌를 채워줍니다. 이 팔찌로 원하는 체험실 앞의 키오스크에 직접 가서 태그를 하고 체험 예약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태그해서 예약하는 체험은 한번에 하나씩만 가능합니다(타임티켓과 별도). 그래서 현재 시간 15시인데 갑자기 17시 체험을 예약해버리면 그 사이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실수로 예약한 경우 아무 키오스크에서나 예약 취소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꼭 각 체험실 앞에서만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들 2부 체험시간은 15:00~19:30이었고, 타임티켓은 16:00 1장, 17:30 1장씩 각각 구입했습니다.

입장을 일찍 해서 15시 체험을 바로 하나 했고, 끝나고 15시 30분 체험을 태그 예약해 참여했습니다.

끝나고 16시에는 이미 타임티켓으로 걸어놓은 체험이 있으니 16시 30분 체험을 하나 태그해서 미리 예약합니다.

이러면 타임티켓이 없는 친구들이 16시 체험 예약할 때 한 타임 앞선 16시 30분 체험 예약을 미리 할 수 있는거죠. 이 부분이 타임티켓의 진짜 포인트입니다!

16시 30분 체험이 끝나고 17시 체험도 태그하고 진행했고, 17시 30분은 또 타임티켓이 되어있으니 18시 체험을 미리 태그 예약합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니 타임티켓으로 2가지 체험 선점, 타임티켓을 활용한 태그 미리 예약으로 2가지 체험을 또 선점하는 상황이 됩니다. 총 4가지 체험을 원하는 걸로 채울 확률이 높은거죠.

이렇게 구성하려면 타임티켓은 꼭 체험시간의 중간 중간 타임으로 골라서 사셔야 하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체험 중 가장 인기있는 걸 사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버거연구소, 승무원, 조종사, 쿠킹스쿨, 라면연구센터, 소방서 등이 인기체험에 속합니다.

사람이 얼마 없는 평일 오후라면 대기가 많지 않으니 안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학기간, 주말 등 사람이 많은 날은 그냥 사시는게 편하실 거에요. 저는 혼자 아이 두명을 데리고 다니느라 안샀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이용순서 3. 체험 이용

입장 시 아이들에게는 키자니아 전용 화폐인 ‘키조’가 50키조씩 지급됩니다.

각 체험별로 키조를 내는 체험이 있고, 키조를 버는 체험이 있어요.

체험을 해보니 보통 결과물을 돌려받는(음식만드는 체험 등) 체험이 키조를 내더라구요. 그러니 가지고 있는 키조를 체크하면서 체험하셔야 합니다.

저는 챌린지 이벤트 구입으로 아이당 30키조씩을 더 받았고, 이벤트 때문에 체험할 때마다 5키조를 덜 내고 더 받아서 키조는 넉넉해서 신경쓰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제가 이용순서 2-1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체험은 체험자(아이)가 직접 체험실 앞의 키오스크에서 태깅해서 예약, 참여해야 합니다.

각 체험마다 체험 정원이 다르고, 키오스크에서 해당 체험에 남은 자리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키자니아는 잡월드와 다르게 민간 운영시설이라 대기업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회사들을 많이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Tip. 아이들이 결과물을 받는 체험을 할수록 짐이 생기니 가방 하나 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컵라면,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등 음식 만드는 과정을 많이 해서 가방이 넘쳤어요.

참고사항

체험 시설은 아이들만 내부로 들어가 체험을 진행하고, 보호자는 외부 유리창 너머로 관람하거나 대기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혼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는 걸 미리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주변 대기상황을 돌아다니며 확인하셔도 좋고, 아이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주시면 좋습니다.

30분 단위로 대부분의 체험이 이루어지다보니 바쁘게 돌아갑니다. 모든 타임에 체험을 할 수도 있지만, 체력에 따라 휴식이 필요하면 2층 체험장 한가운데에 휴식하는 장소가 있으니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키조는 체험 참여하는데 사용하기도 하지만, 체험장 중간에 있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는데 쓸 수도 있습니다.

백화점은 아이들만 출입이 가능한데, 모은 키조 다 쓰고 싶어할까봐 아직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은행에 저축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때는 은행이 안하고 있어서 저축은 못하고 실물로 잘 모아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키자니아 서울 티켓은 현장 구매보다 사전 예약을 해야 하나요?

A1.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는 현장 매진이 잦고, 티켓 발권시 예약자가 우선이므로 공식 홈페이지나 제휴 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Q2. 키자니아 내부에서 사용하는 ‘키조’는 무엇인가요?

A2. 키자니아 내에서 쓰이는 전용 화폐로, 특정 직업 체험을 통해 급여로 벌거나 은행에 저축하고, 일부 체험에서는 직접 비용을 지불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키자니아 서울 입장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A3. 티켓을 발권한 순서대로 알파벳 입장 그룹이 배정되며, 해당 그룹 순번에 맞춰 줄을 서서 차례대로 입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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