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버크는 아름다움을 부드러움·안정·평온의 감정과 연결했고, 숭고는 압도적 규모와 공포의 그림자 속에서 경험되는 독특한 감정의 깊이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버크가 감정의 생리적 반응을 바탕으로 미적 체계를 구성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현대 미학 연구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그의 사유를 입체적으로 살펴봅니다. 1. 버크가 아름다움을 이해한 초기 문제의식 버크는 사람의 감정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분석하는 데 … 더 읽기